Q : 임신중에 이가 너무 아픈데 치료받을 수 있나요?
A : 임신 처음 3개월과 마지막 3개월동안에는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치과치료는 하지 않고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만을 합니다. 하지만 중간 3개월(임신 4-6개월)은 비교적 안전한 시기이므로 이때는 치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치과의사 선생님이 담당 산부인과 선생님과 상의를 할 것입니다. 임신중이라고 무조건 참지마시고 일단 치과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Q : 전동칫솔은 사용해도 되나요?
A : 손동작으로 치아를 닦는 방법이 아닌 전기장치를 이용하여 모터로 왕복운동이나 회전운동 또는 진동운동 등을 하도록 고안된 전동칫솔들이 있다. 전동칫솔들은 이를 닦는 동작을 적절히 조절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이며 이로 인하여 과도한 압력으로 장기간 사용시 치경부 마모증을 일으키는 예도 있다. 일반인에게는 전동칫솔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 장기입원환자나 지체부유자,교정장치물 장착자나 치주병 환자에 한해서는 잇솔질방 법 교습과 함께 적절한 사용을 권장하였을 때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Q : 언제부터 잇솔질을 시작하나요?
A : 생후 6개월부터 아이의 이를 닦아주어야 한다. 생후 6개월이 되면 이가 나기 시작하는데, 치아가 입안에 나오는 순간부터 이를 닦아주기 시작하여야 한다. 생후 24개월까지 어린이 스스로 이를 닦을 능력이 없으므로 부모가 거즈를 이용하여 이를 닦아주어야 한다. 자주 닦아줄수록 좋으며, 적어도 하루 한 번 꼭 닦아주어야 한다.
Q : 앞니 사이에 공간이 있습니다. 교정 치료 외에는 무슨 치료 법이 있나요?
A :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앞니 사이가 벌어진 경우 복이 새어나간다고 하여 좋지 않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벌어진 틈을 메우고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틈을 메우는 방법으로는 제일 간단한 것이 복합레진을 이용하여 치아 모양을 형성하여 수복하여주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치아를 거의 삭제하지 않기 때문에 보존적인 치료 방법이지만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떨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도재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앞면만을 얇게 깍아내어 거기에 기공실에서 만든 얇은 치아의 껍질을 붙여주는 방법입니다. 이는 레진수복에 비해서는 좀더 심미적이고 견고하나, 레진수복 보다 치아를 깍아내는 량이 많습니다. 전부도재관은 치아 전체를 깎아서 도자기 재료로써 치아를 완전히 씌워주는 방법입니다. 심미적이고 유지력이 큰 장점이 있으나, 치아 삭제량이 많아서 다른 치료법이 없을 경우에 선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 방법들은 환자 개개인에 따라 적용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법에 대해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Q : 작은 앞니가 모양이 이상합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A : 두 번째 앞니가 특히 작은 경우 peg lateralis라고 하며 약 0.8~8.4%정도의 비율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히 치료할 필요는 없으나 심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 복합레진, 라미네이트, 또는 전장관 등으로 수복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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