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링과 이시림증상
스켈링은 치아표면에 부착된 모든 침착물, 특히 치석을 제거하는 술식을 의미합니다.
육안에 보이는 잇몸 윗부분은 말할 것도 없고 잇몸 아래부분의 부착물까지 제거하게 됩니다.
치석표면에는 세균성 치태가 항상 뒤덮여 있고, 치태에는 1mg당 1억 마리의 세균이 포함되어
충치나 잇몸질환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켈링은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술식입니다.
그러나 잇몸의 염증정도에 따라 시술 중 통증과 출혈이 있고, 시술 후에는 상당한 불편감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찬 음식이나 바람에 치아가 시리고, 초기에는 시술 전보다 더 흔들리는 것 같으며
욱신거리는 증상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스케일링을 한 후에 이가 시린 것은 두껍게 붙어 있는 치석을 다 떼어내면 치석 때문에 존재했던
잇몸염증이 가라앉으면서 부어 있던 잇몸이 수축되어 치아뿌리가 노출되기 때문에
찬물에 시리게 되는 것으로 시일이 지나면 원상회복됩니다.
이는 스켈링을 해서 치아가 약해진 것이 아니라 염증으로 들떠있던 잇몸이 단단해지는 현상입니다.
또 스켈링 후 치아가 길어지고 치아 사이가 넓어져 보이지만 이는 잇몸병으로 악골이 소실되고
그 위를 덮고 있는 부종상태의 잇몸이 원래의 표면질감으로 환원되는 과정이므로
그러한 변화는 예견해 두어야 합니다.
그러한 변화가 두려워 스켈링을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치아를 발치하는 더 큰 괴로움이 따르게 됩니다.
평생에 한두번 하는 사람은 스케일링 할 때 아플 수 있습니다.
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을 모두 떼어내야 하기 때문이며 오래된 치석은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는 사람은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으며, 아프지도 않고,
스케일링을 하고난 후 찬물에 시리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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