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달 칼럼

울산부정교합을 유발하는 당신의 습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8. 9. 19:36

울산부정교합을 유발하는 당신의 습관


부정교합은 교합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아 치아의 기본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발음기능의 저작기능의 저하의 원인이 된다. 이뿐만 아니라 안면균형의 깨뜨려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외모콤플렉스를 자극하게 되기에 개선하기 위해서 수술이나 교정치료를 선택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부정교합이 발생하는 요인을 선천적으로나 유전적인 이유라고 생각하겠지만 부정교합을 유발하는 요인 중에는 잘못된 습관이 있다. 어떠한 습관들이 부정교합을 유발하는 것일까?


잘못된 습관을 살펴보면 손톱 물어뜯기, 구호흡(입으로 숨쉬기), 손가락빨기, 혀내밀기, 입술빨기, 이 악무는 것 등의 습관은 치아배열과 턱성장의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와 같은 습관들이 계속되면 부정교합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손가락을 빠는 습관의 경우 엄지손가락을 빨게 되면 입천장이 깊어지면서 위 앞니들이 앞으로 뻐드러지게 되며 아래 앞니는 혀 쪽으로 기울게 되고 아래턱 성장의 영향을 주어 얼굴이 길어질 수 있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위아래 치아가 서로 닿지 않으니 음식 등을 끊기 힘들게 되는 것이다. 손가락을 빤다고 해서 무조건 부정교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것 역시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만4세 이전과 이후로 나눈다고 할 수 있다.
만 4세 이전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4세 이후에도 손가락 빨기가 지속된다면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치열과 턱뼈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막무가내로 교정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반발심이 생기게 될 수 있다. 아이 스스로 습관을 고치는 것이 무엇보다 좋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간단한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고치는 방법이 있다.

 


나쁜습관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저작력이 저하된다. 저작력의 저하는 소화기능 저하로도 이어져 성장기 아이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불규칙한 치아는 칫솔질을 힘들게 하여 충치, 치주질환 등의 구강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부정교합을 치아건강이나 심미적으로 정상교합의 상태로 개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치아교정이라고 할 수 있다. 치아교정의 경우 성장기에 이루어지면 무엇보다 교정이 가능한 범위가 넓어지고 교정기간의 경우 성인에 비해서 짧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적절한 시기에 교정이 이루어져야 장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구강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