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이야기

혈액형별로 모여서 험담을 하게 된다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8. 24. 15:24


혈액형별로 모여서 험담을 하게 된다면?

사실 누군가를 험담하는 것만큼 서로의 쿵짝이 잘 맞을 수 없죠.
왜 서로가 적이더라고 공공의 적이 생기면 서로를 챙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사람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혈액형별로 모여서 험담을 하게 되었다면 어떤 양상을 보이게 될까요?


"걔 말 너무 막 하는 거 같지 않니?"
A형은 상대방의 문제점을 발견하는 재능이 있어요. 그리고 표현에 있어서는 비교적 부드러운 표현을 쓰죠. 하지만 당사자의 귀에 들어갈까봐 안절부절하는 것 또한 A형이죠.

"난 잘 모르겠는데;;"
인간관계에서 사소한 부분따윈 관심이 없는 B형, 그래서 A형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랬나?라고 고개를 갸우뚱할 정도이다.


"인간말종, 쑤레기, 무개념, 개싸이코"
극단적인 표현을 자주 쓰는 O형이다.

"너희도 걔랑 다를 거 하나도 없구만"
냉정하고 객관적인 AB형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냉정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