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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 교정치료/예방교정

울산치과추천 겨울만 되면 이가 시리다?

울산치과추천 겨울만 되면 이가 시리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이가 시리다라고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가 시리면 치과를 가야 하지만 치과를 가기 보다는 치통약이나 잇몸질환치료제를 먹고 버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치아가 시린 것은 추위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치아가 시린 것은 날씨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물론 추워진 날씨로 인해 증상이 더 심해질 수는 있다. 치주질환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감기에 걸리며 잇몸이 붓고 증상이 더욱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만성치주염의 경우 이가 시린 증상뿐만 아니라 입 냄새,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고름이 나오고 치아가 흔들리는 등의 증상까지 야기된다.

더욱이 잇몸은 갈수록 가라앉게 되고 이는 임플란트 식립까지 어려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추위가 시작되면서 시리다는 증상을 느끼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느끼고 그대로 방치한다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치아나 잇몸의 이상을 느낀 경우 바로 치과에 내원한느 것이 좋다. 잇몸질환의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치석이다. 올바른 칫솔질도 중요하지만 칫솔질이 닿지 않는 부분의 치석까지 제거해주어야 하므로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할 필요가 있다.

스케일링의 주기의 경우 1년에 1~2회정도가 일반적이지만 흡연자이거나 커피 등을 즐겨 마신다면 1년에 3~4회정도가 필요할 수 있다.

치주질환뿐만 아니라 충치, 이를 꽉 무는 습관, 치아에 금이 간 균열치의 경우에도 시린증상을 느낄 수 있다. 치아에 보이는 거뭇거뭇한 점이나 치료한 인레이 옆에 알 수 없는 구멍이 있다면 충치의 가능성이 높다. 충치 치료 후 크라운을 씌워 놓았다고 해도 2차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충치는 조금만 남아 있어도 쉽게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치과에서도 발견된 부위보다 다소 넓게 치아를 긁어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치아관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겠지만 시린증상 등 치아에 좋지 않은 증상을 느낀다면 반드시 먼저 치과에 내원하여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