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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 칼럼

울산치과 로맨스를 방해하는 입냄새

울산치과 해와달연합에서는 칼럼을 통해서 구강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쉽게 접근해보자 합니다. 오늘은 입냄새를 주제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로맨스'라는 단어는 마음을 설레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로맨스를 방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로맨스를 방해하는 게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면 많은 것들이 떠올리겠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입냄새'가 아닐까 싶습니다. 입냄새의 경우 본인보다는 상대방이 느끼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모, 성격 등이 아무리 좋아도 입냄새가 나는 사람과는 대화를 나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서 점점 로맨스와는 멀어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입냄새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입냄새가 난다고 하여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냄새가 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입안이 건조한 경우입니다. 우리가 잠을 자고 아침에 입냄새가 많이 나는 이유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입안의 침 분비가 떨어집니다. 침은 자정작용을 하는데 잠을 자는 동안에는 침의 분비가 떨어져 세균들의 활동이 활발해져 치아, 잇몸 등에서 번식하여 음식 찌꺼기를 비롯하여 입안에 있는 이물질 등을 부패시켜 입냄새가 발생하게됩니다.

자고 난 후 뿐만 아니라 입이 건조하게 되면 입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 올바른 구강관리가 필요합니다. 본인은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 입냄새가 난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양치질을 할 때는 치아의 표면 뿐만 아니라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혀를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혀에 설태가 끼게 되며 이는 입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혀는 매끄러운 구조가 아니라 울통불통하게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세균이 자라기 좋은 구조인 만큼 설태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양치질을 할 때 혀를 닦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혀 클리너를 이용한다면 좀 더 용이하게 관리하 수 있습니다.

만약, 양치질, 혀 닦기 등 본인이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으로 해도 입냄새가 전혀 개선되지 않는다면 질환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기에 구강상태, 건강 체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원인을 제거하게 되면 입냄새를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입냄새는 본인 스스로 파악하는 방법은 종이컵에 자신의 입김을 불어 넣은 후 냄새를 맡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확실히 알기 힘들 수 있습니다.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팔뚝에 혀로 침을 묻히고 1~2초 후 냄새를 맡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인해서 입냄새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바른 자가관리와 정기적인 치과검진 또는 건강상태를 파악한다면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로맨스를 방해하는 입냄새! 올바른 관리를 통해서 입냄새로 부터 자유롭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