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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 칼럼

울산치과 ::우리아이에게 불소도포 꼭 필요할까?

울산치과에서는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도포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생후 6개월부터 유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어금니를 비롯하여 송곳니까지 16개의 유치가 거의 다 올라오고 4개의 송곳니가 올라오게 되면 치아 수는 많아지지만 송곳니의 경우 씹는 힘이 거의 없어서 씹는 힘은 이전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서 에나멜질이 얇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충치가 있는 치아가 하나만 있어도 주변의 치아도 번지게 됩니다. 그만큼 번식 속도도 빠릅니다. 그렇기에 불소도포가 필요한 치과치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올바른 양치질이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불소도포는 언제 해야 할까요?

불소 도포의 가능 시기가 딱!하고 정해지니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만 3세가 지나면 모든 유치가 나온 상태입니다. 이때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도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보통 3개월에 한번씩 불소를 도포하고 치아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경우에는 몇 주 간격, 아주 깨끗한 경우에는 6개월 간격을 두고 시행하게 됩니다.
불소치약도 도움이 되지만 가장 효과적인 것은 치과에서 받는 불소도포라는 것을 잊지 마사길 바랍니다.
 
만 6세 쯤에는 유치와 영구치가 공존하기에 크기도 제각각이여서 치아 사이에 틈도 많습니다. 꼼꼼히 양치질해야 합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서 치아관리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니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통해서 치아관리 방법에 대해서 잘 숙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