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신경치료는 신경을 다시 살리는 술식입니까?
A :
치아의 신경은 단단한 법랑질과 상아질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이 치수는 혈관, 신경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치수는 치아의 성장이 완성되면 치아에 가해지는 해로운 자극에 하여 반응을 나타냄으로서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치수가 충치 등의 세균에 의해 감염되거나 염증을 일으킨 경우에는 치수 내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치수조직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거나 죽게 됩니다. 치수가 염증을 일으키고 있거나 감염된 상태를 방치하게 되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치근부에 종창(고름 주머니)를 만들기도 하며, 더욱 심한 경우에는 골수염이 되기도 합니다. 근관치료는 이처럼 손상된 치아 내의 신경을 깨끗하게 제거해 낸 후 다른 재료로 채워 넣는 술식을 말합니다.
Q :
근관치료를 받은 치아는 절대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까?
A :
근관치료를 받은 후 완전한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치아가 다시 충격을 받았거나 충치가 생기거나, 수복물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새로운 감염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근관치료를 다시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근관치료 후 수 개월 혹은 수년 후 재발되기도 합니다. 필요한 경우 치아를 보존하기 위해 근관치료를 위한 수술(근단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Q :
근관치료를 받는 중에도 평소와 같이 신경치료 받는 이로 식사를 해도 될까요?
A :
근관치료 후에는 상대적으로 치아가 약해지며 깨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치아를 사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금관같은 다른 수복을 해주어야 합니다. 완전히 치료가 끝나기 전까지는(대개의 경우 이를 씌우기전까지) 가능하면 그 치아로 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하면 부서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Q :
근관치료는 한번 만에 끝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A :
먼저 간단하게 근관치료의 과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근관치료의사가 자세히 관찰, 검사한 후 필요한 경우 마취를 행합니다. 치과의사는 치아의 치관부에 구멍을 뚫게 됩니다. 그 구멍을 통해 매우 작은 기구를 이용하여 감염되거나 염증상태의 신경을 제거합니다. 이 과정은 2~3번에 완료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근관이 매우 좁고, 구불어져 있어 시술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힘들기 때문에 여러 번의 내원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치과의사는 생체에 적합한 고무와 유사한 재료로 신경이 있던 공간을 채워줍니다. 치아에 생긴 구멍은 금관으로 씌워주기 전까지는 임시재료 로 메꾸어 줍니다. 근관치료를 다 마치고 나서는 치아의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금관을 하거나 다른 수복물을 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듯 근관치료는 간단한 과정이 아니며 최소 2-3회 정도는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Q :
근관치료(신경치료)는 치아가 아플 때만 받으면 되는 건가요?
A :
다음과 같은 경우에 근관치료(신경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1)충치가 심해져 신경까지 감염된 경우
(2)치아가 깨져 신경이 노출된 경우
(3)치아에 미세한 금이 가 있는 경우
(4)치주질환 등으로 신경이 손상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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