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울산치과/교정잘하는곳/ 교정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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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을 깨끗이 한다.
교정장치의 힘을 빌리지 않고 삐뚤한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교정장치의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교정장치와 철사주위로 음식물이 끼기 쉬우므로 충치나 잇몸질환 또는 치아에 무기질이 빠져 나와 치아가 푸석푸석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치아도 가지런하게 만들고 치아교정과정에서 충치와 잇몸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칫솔질을 하는 것이 해답이다. 식사를 하고 나서는 물론 간식을 먹고 나서도 특히 자기 전에는 꼭 이를 닦는 것이 좋다. 치약은 충치가 덜 생기도록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쓰도록 한다. 기운데 홈이 파여 철사가 들어가기 쉬운 교정용 칫솔을 사용하도록 하면 전동칫솔이나 워터픽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워터픽이란 수압을 이용해 치아와 잇몸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잇몸을 마사지해주는 도구이다.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한다.
교정장치는 예민하고 쉽게 손상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엿, 캐러멜, 껌과 같은 끈적거리면서 달라붙는 음식을 조심하도록 한다. 얼음, 사탕, 갈비, 오징어, 쥐포처럼 딱딱한 음식 역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치아색과 같은 장치를 선택했다면 색깔이 변하기 것을 막기 위해 김치, 커피, 콜라, 카레 등 색소가 진한음식을 먹은 후에는 바로 양치를 하도록 한다. 식사는 균형 잡힌 식사가 좋고 비타민과 무기질은 치아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므로 결핍되지 않도록 충분히 섭취한다.

치과는 꼬박꼬박 다닌다.

교정 치료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 예약시간을 지키는 것이다. 교정은 치아에 일정한 힘을 가해 서서히 치아의 위치를 이동시키기 때문에 한꺼번에 치아를 원하는 위치에 이동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한 시간을 두고 교정장치를 조금씩 조절해 주어야 치아와 잇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치아를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약속한 시간에 병원을 방문해 교정장치를 조절하지 않으면 그만큼 치료가 어려워지고 길어 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병원 예약시간을 지키도록 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약시간을 가능한 시간으로 변경해서라도 진료를 받는 것은 꼭 지키도록 한다.